강하다, 무섭다, 이것이 드림캐스트!

2001년 생산 종료 이후 세가 마지막 게임기로 남은 드림캐스트. 그저 오래된 게임기로만 기억되던 드림캐스트의 새롭고도 무시무시한 용도가 임팩트 레슬링을 통해 공개됐다.


현지 시각으로 24일 열린 임팩트 레슬링 월간 스페셜 이벤트인 노 서렌더에서는 조 헨드리와 무스의 임팩트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도트 컴뱃 매치라는 특별한 룰로 진행됐다. 이 매치는 무기를 사용하면 실격패를 당하는 일반 경기와 달리 디지털 기기라면 어떤 기기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하드코어 매치 중 하나다.

특별한 룰에 맞게 두 선수는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며 상대를 공격했다. 특히 조 헨드리의 무기 사용이 빛났다. 조는 키보드를 크게 휘둘러 무스를 공격하며 ‘키보드 샷건’을 날렸다. 자판이 부서져 흩어지자 조는 그 위로 탑로프 수플렉스를 날리는 극악무도한 공격을 가하며 레고 밟는 아픔보다 더한 키보드 자판 찧은 고통을 무스에게 선사했다.

VR기기도 빠지지 않았다. 조는 무스에게 클럽에서 춤추는 영상이 나오는 메타 퀘스트2를 씌웠다. 앞이 보이지 않아 당황하던 무스는 잠시 후 클럽 영상이 펼쳐지자 영상 속 사람들과 함께 엉덩이를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 하지만 클럽 영상이 자신의 굴욕적인 장면이 짜깁기 된 영상으로 바뀌며 무스는 심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단연 드림캐스트의 활용이었다. 경기 중반 무스는 쓰러진 조에게 가운뎃손가락을 천천히 세우며 손가락 욕설로 조를 모욕했다. 이에 조는 드림캐스트를 집어들고 디스크 삽입을 위한 드라이브 열림 버튼을 눌렸다. 드림캐스트의 디스크 덮개가 천천히 올라가며 무스가 그랬듯 손가락 욕을 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 모습에 화가 나 달려오는 무스의 머리에 조는 두 번이나 드림캐스트샷을 적중시키며 그를 쓰러트렸다.

이처럼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한 조는 결국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하며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었다.

오래전 단종되며 쉽게 구할 수 없는 드림캐스트지만, 창고에 고이 기기를 간직하고 있다면 불의의 공격을 당하는 순간, 의도치 않은 위협을 당하는 순간 새로운 용도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건 어떨까?

( 중)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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