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소환수 배틀, ‘파이널판타지16’ 상세 정보


오랫동안 일본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파이널 판타지. 그 최신작인 파이널 판타지16(Final Fantasy16, 파판16)이 PS5에 어울리는 화려한 액션과 게임 플레이를 팬들에게 마음껏 펼쳐보였다.



스퀘어 에닉스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파판16의 스토리부터 세계관, 그리고 핵심으로 그려지는 전투 시스템에 이를 뒤받쳐주는 다양한 보조 요소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그간 이러한 정보를 3~4분 분량의 트레일러에 압축해 보여주는 데 그쳤다면 이날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기반으로 플레이에 비춰 그 요소를 하나하나 설명하며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가 직접 영상에 등장해 25분간 이어지는 다양한 콘텐츠와 중요 정보를 직접 설명했다.


파판16은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메인 타이틀이 그렇듯 기존 작품과 연관성이 없는 타이틀로 기존 작품 플레이 없이 이 작품 하나만으로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요시다 프로듀서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점을 강조하며 PS5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방대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게임은 발리스테아 대륙을 무대로 주인공 클라이브 로즈필드의 여정을 따라간다. 특히 플레이어는 단순히 특정 시간대를 넘어 클라이브의 과거인 10대 시절부터 20대, 30대, 세 시대의 영웅적 스토리를 체험하게 된다. 기본적인 구성은 청년기의 클라이브를 다루며 부득이한 사고 이후 오늘날 클라이브의 여정을 이끈 과거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클라이브는 로자리아 공국의 왕자이자 장자로 소환수가 전쟁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에서 주변의 기대와 달리 소환수의 힘을 발현하지 못한 인물이다. 해당 능력은 동생인 죠슈아가 깨우치고 클라이브는 죠슈아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실력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참극이 발생, 클라이브는 본격적인 복수의 길을 걷는다.


시네마틱 영상으로 이루어진 간략한 스토리 소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게임 플레이 요소가 소개됐다. 게임에는 월드 맵이 존재하며 다양한 스토리를 체험하며 지역들이 새롭게 추가되기도 하고 기존 구역이 갱신되게 된다. 월드 맵은 어디서든 열 수 있고 이곳에서 발리스테아 지역 곳곳에 접근할 수 있다.

발리스테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숲 속 거대한 마을부터 넓은 평원, 광석의 푸른 빛이 드넓게 퍼지는 탄광, 방대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사막 지역 등 수많은 지역에서 다채롭게 확인할 수 있다.



파판16의 핵심 콘텐츠는 전투다. 파판16은 시리즈를 상징하는 턴베이스 RPG 대신 다양한 소환수들을 활용한 실시간 액션 게임으로 그려진다. 소환수의 힘을 빌린 마법, 다채롭게 연계되는 여러 어빌리티는 실시간 전투 안에서 기본 공격과 콤보, 적을 밀쳐내거나 공중으로 띄어 이어지는 참격 등 여러 형태로 구현된다.

영상에서는 공격, 점프, 회피, 방어 등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키 조작을 통해 어빌리티 다이얼을 바꾸고 여기에 맞춰놓은 마법이나 어빌리티를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법의 경우 소환수의 일부만을 소환, 현신해 활용하는 식으로도 그려진다. 강력한 번개 마법을 사용할 때 바하무트의 날개가 클라이브 등 뒤로 뻗어 나오거나 시바의 하늘거리는 옷이 얼음 마법과 함께 나풀거리기도 한다.

이러한 전투는 실시간 전투 안에서 숨 가쁘게 이루어지며 일부 강력한 어빌리티는 잠시 컷신을 따로 그려내는 등 속도감을 조절해나간다. 그리고 이 모든 전투 요소들이 수준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담겨 눈을 떼기 어려운, 화려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클라이브의 어빌리티는 소환수의 힘에 따라 그 능력이 크게 달라진다. 라무, 바하무트, 시바, 이프리트, 타이탄 등 게임에 등장하는 소환수들은 물, 불, 번개, 얼음, 바람 등 각기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 속성과 소환수의 능력들이 클라이브가 사용하는 각각의 어빌리티 특징을 만들어낸다.

게임에 소개된 스킬 구성은 크게 소환수마다 2종을 구성, 3개의 어빌리티 다이얼에 담아 총 6종을 미리 설정해둘 수 있다. 다만, 실제 어빌리티 능력은 훨씬 많은 수가 존재하며 게임 중 습득한 어빌리티 포인트를 활용해 직접 해금하고, 또 해금한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반대로 투자한 포인트를 되돌릴 수도 있다.

다양한 어빌리티가 존재하고 이를 가진 소환수가 구분되어 있어 어빌리티 조합이나 구성에 꽤 많은 시간을 들여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빌리티 투자, 강화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알아서 추천 능력을 습득하도록 돕는 요소도 존재한다.



어빌리티 습득 외에도 게임에는 다양한 편의 요소가 존재한다. 우선 일부 액세서리는 공격과 방어를 직접 지원한다. 예를 들어 절묘한 집중의 반지는 적의 공격이 닿기 전 게임을 잠시 느리게 만들어 회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반대로 절묘한 공격의 반지를 착용하면 공격 버튼 하나만 눌러 다양한 연격을 퍼부을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을 자동으로 회피하는 액세서리도 존재한다.

전투 자체를 보다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스토리 집중 모드도 있다. 게임 시작 시 스토리 스토리 집중 모드를 선택하면 절묘한 액세서리들이 기본으로 장착, 액션에 능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도 보다 쉽게 전투에서 승리하고 게임의 내러티브에 집중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료들은 스토리 안에서 클라이브를 돕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더 나아가 이들은 실제 전투에서도 클라이브와 함께 적을 상대한다. 전투에 함께 뛰어드는 파티원들은 AI에 의해 조작되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클라이브의 조작에만 신경 쓰면 된다.

이들은 능숙하게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며 적을 공격하고, 때론 클라이브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원한다. 예를 들어 큰 공격에 쓰러지는 순간 이를 회복시켜주는 스킬을 활용해 자동 낙법으로 클라이브를 일으켜 세우는 모습이 플레이 영상 중 구현됐다. 다양한 지원 요소를 통해 전투를 보다 수월하고, 영리하게 끌어나갈 수 있는 셈이다.

과거 시점에서 작은 새끼 늑대였던 토르갈은 10년이 지난 현재 클라이브와 재회하고 그를 따르는 충성심을 보인다. 토르갈은 클라이브의 곁에 머물며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직접 전투에도 참여해 그를 지킨다. 토르갈 역시 기본적으로 스스로 행동하지만, 플레이어가 일부 지시를 직접 내릴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인 시드도 등장한다. 시리즈가 서로 이어지지 않는, 독립된 이야기를 가지지만, 시드라는 이름의 인물이 매 시리즈 등장한다. 시드의 은신처는 무기 같은 장비나 소모품을 판매하는 상점, 장비의 강화가 이루어지는 블랙쏜의 대장간 등이 존재한다. 또한, 발리스테아 전역의 퀘스트 정보를 얻고 서브 퀘스트를 수주할 수도 있다.

또 전통학자 하포크라테스는 클라이브의 모험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세계의 비밀을 알려주고 학자인 비비안 나인테일즈는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와 상세 정보를 설명해준다.

아레테 스톤이라는 트레이닝 모드도 존재한다. 아레테 스톤 내에 가상의 훈련 장소에서는 적을 상대로 새로운 어빌리티, 숙지하지 못한 스킬 등을 연습할 수 있다. 특히 격투 게임 등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전투 설정이 트레이닝 모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정 아군을 전투에 참여시키거나 적의 어그로, 마법 재시전 타이머를 제거하는 등 여러 옵션이 존재해 플레이어 입맛에 맞는 훈련장을 설정해보는 게 가능하다. 또한, 아케이드 모드에서 얻은 점수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점수 경쟁을 하는 요소로 그려진다.



헌트 보드라는 현상금 사냥 콘텐츠도 있다. 발레스테아 대륙 곳곳에 존재하는 강력한 적 제압을 수주하는 요소다. 몰볼 같은 전통의 몬스터부터 강력한 기술로 클라이브를 제압하는 인간형 적도 여럿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적들은 전투 내에서 체력 외에 별도의 게이지를 가지고 있다. 일반 공격에는 크게 밀려나지 않는 적들도 게이지가 일정 구간까지 감소하면 잠시 휘청거리며 공격 기회를 내주기도 한다.

강력한 적은 QTE 액션 요소와 이걸 위한 시네마틱 형태의 액션도 종종 그려진다. 이때 실제 전투 구간의 게임플레이와 컷신 구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액션의 속도감을 그대로 이어간다.

영상의 막바지에는 클라이브가 소환수의 힘을 직접 지배해 이루어지는 소환수 전투가 수 분간 이어졌다. 거대한 소환수 간의 전투는 인간일 때의 클라이브도다 크기, 공격도 압도적으로 크고 강해져 지형을 파괴하고 여러 지역을 오가는 화려한 모습으로 구현된다. 특히 소환수에 따라 근접 공격이 집중적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마치 플라이트 슈터를 즐기는 듯한 투사체 공격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소환수 전투도 단순 키 입력을 넘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대결마다 구성된 특별한 게임플레이 형태에 따라 그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25분 가까운 게임 플레이 장면 소개를 모두 끝낸 요시다 프로듀서는 함께 영상을 시청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직 못다 한 전투, 파고들기 요소 등을 가까운 시일 내에 소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판16의 메인 테마곡은 ‘Lemon’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직접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는 내용 역시 요시다 프로듀서를 통해 공개됐다.

파판16은 한국어를 포함한 국내 출시를 비롯해 6월 22일 전 세계에 출시된다. 또한, 게임은 PS5 기간 독점으로 게임이 제공된다. 다만, 앞서 요시다 프로듀서는 기간 독점이 끝나도 최적화 등의 문제로 바로 타 플랫폼으로 출시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한 바 있다. 이에 당시 그는 PS5로 게임을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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