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를 팔찌로? 메이플 창작자 ‘레헬른 야시장’

▲ (왼쪽부터, 닉네임) 남타쿠, 공방수저, 공방젓가락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팬 페스타에 용사들이 2차 창작한 굿즈를 사고파는 ‘금손상점’이 열렸다. 30여 팀이 참가한 금손상점에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들이 마련됐다.

‘레헬른 야시장’도 금손상점 한쪽에 자리 잡았다. 매대에는 메이플스토리 직업을 본뜬 그립톡, 코어젬을 활용한 코젬팔찌 등, 메이플스토리 내 다양한 콘텐츠를 2차 창작한 악세사리가 많은 용사의 이목을 끌었다. 그중 군단장 루시드 팔찌는 첫날 오전 매진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 닉네임 냠타쿠, 공방수저, 공방젓가락이 함께 레헬른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들은 10년 전 루미너스 캐릭터를 좋아한단 공통점으로 모였고, 이후 메이플스토리 2차 창작 활동을 같이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여러 번의 네코제, 엘큐브, 꿀템카페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다.

▲ 직업을 본뜬 스마트폰 그립톡

▲ 캐릭터 능력치 향상에 활용되는 코어젬을 형상화한 코젬팔찌

레헬른 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코로나19 제한이 심했던 때에는 2차 창작자들이 활동할 곳이 없었다. 레헬른 야시장은 약 3년 가까이 2차 창작 활동을 쉬었다고 전했다. 공방수저는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창작자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행사가 없으니 창작 자체를 안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행사 소감으로 공방젓가락은 “단순히 물건을 판다는 것보다, 2차 창작자끼리 다시 모여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공방수저는 “현장감이라는 게 확실히 다르다”라며 “제품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확실히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이 용사가 메이플스토리의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보인다”라며 “2차 창작물을 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뿌듯함도 느껴져 이러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창작자로서 메이플스토리 IP에 대해 남타쿠는 “이미 널리 대중화가 되어서, 창작물을 소개할 때 굳이 메이플스토리라고 알리지 않아도 되더라”고 평가했다. 자신들이 무엇을 2차 창작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될큼 메이플스토리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았단 설명이다.

▲ 메르세데스

▲ “상황의 디테일을 강조한다”

공방수저는 그래픽인 메이플스토리 콘텐츠를 현실 악세사리로 만들 때, 상황의 디테일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예로 군단장 힐라를 소재로 악세사리를 만들면, 미궁의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악세사리에 야광 소재를 적용해 구현한다. 코젬팔찌는 특유의 강해짐을 표현하기 위해 글리터를 활용한다.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물건은 메르세데스 팔찌였다. 제작자인 공방수저는 메르세데스 캐릭터 특징인 금발과 하늘색 눈의 느낌을 살려 팔찌로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메르세데스 용사라면 공감할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높이가 부족합니다’를 표현하기 위해 팔찌를 길게 늘렸다.

▲ 많은 용사가 공감한 우르스 매칭 이벤트

레헬른 야시장은 물건 판매 외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른바 ‘우르스 매칭’이다. 파왕 우르스는 매칭 때 18인의 용사가 모여야 도전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용사들은 18인이 모였단 알림 확인을 눌렀지만, 한 명의 용사가 확인을 누르지 않아 매칭이 취소되는 일을 종종 겪는다. 때때로 피버 타임이 11시에 마감인 파왕 우르스 매칭을 10시 58분에 1명이 부족해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도 겪는다. 공방젓가락이 현장에서 0.5% 확률로 당첨되게끔 프로그래밍을 했고, 당첨될 경우 데이브레이크 팬던트를 증정했다.

2차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에 레헬른 야시장은 더 많은 오프라인 행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공방젓가락은 “일단 행사 자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이후 행사 자체가 없다 보니, 창작품을 팔 기회가 없어졌다. 기회 자체가 많아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방수저는 여유로운 행사 준비 기간을 제시했다. 그는 “행사 준비 기간이 절대 길지 않았다”라며 “이번에는 약 한 달 정도 준비 기간이 있었는데, 행사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달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의견을 냈다.

메이플스토리 용사로서 강원기 디렉터에게 하고싶은 말로 공방수저는 “게이머로서 자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라며 “때때로 안쓰러운 모습도 보게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진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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