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컴투스 그룹 사업역량 총집결한 MMORPG”

일 시: 2023년 5월 11일(목) 09:00

참 석: 이용국 대표, 남궁곤 이사 등 컴투스홀딩스 주요 경영진

발표내용: 컴투스홀딩스 2023년 1분기 실적 및 게임 출시 일정 및 전략

■ 컴투스홀딩스 2023년 1분기 실적 및 현황 요약

▣ 매출 요약

– 2023년 1분기 영업수익 364억 원 (전분기 +16.8%, 전년 +51.3%)

ㄴ관계기업투자수익 및 게임사업 매출 증가로 1분기 영업수익 전년동기 대비 증가

–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71억 원 (전분기, 전년 기준 흑자전환)

–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 43억 원 (전분기, 전년 기준 흑자전환)

ㄴ관계기업투자손실과 사업비용의 감소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

▣ 비용 구성

– 2023년 1분기 영업비용 293억 원 (전분기 -43.8%, 전년 +7.4%)

ㄴ 인건비 부문에서 사업 효율성 제고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

▣ 이익 구성

– 2023년 1분기 사업수익 243억 원 (전분기 -17.3%, 전년 +6.0%)

ㄴ 게임사업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 대비 증가

– 2023년 1분기 관계기업투자수익 121억 원 (전분기 +574.0%, 전년 +953.2%)

ㄴ 주요 투자기업의 실적 상승 영향으로 관계기업투자수익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

▣ 사업 현황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컴투스 그룹 사업 역량을 총집결한 MMORPG 신작 출시 준비 중

ㄴ 하이브 크로스플레이를 통한 모바일, PC 구분 없는 플레이가 특징

ㄴ 타 서버 유저들의 생활 공간으로 이동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침공전’ 컨텐츠로 서버간 경쟁 활성화

ㄴ 대규모 마케팅으로 사전예약 140만 달성, 차별화된 유저 케어 프로그램 전개 예정

– MLB 퍼펙트이닝 23, 성공적인 시즌 업데이트와 마케팅으로 2월 대비 신규 유저수 8배, DAU 5배 성장

ㄴ한국, 미국, 일본, 대만에서 출시 후 월간 최대 흥행 기록 경신 중 (앱스토어 스포츠 부문 대만 1위, 일본 2위 달성)

– 이터널 삼국지는 수집형 전략 RPG 장르로 한국 5월 24일, 글로벌 7월 25일 출시 예정

ㄴ원작 삼국지에 충실한 시나리오와 삼국지 영웅들 등장, 대규모 100대 100 전투가 특징

– 프로젝트 HoL(가칭)은 수집 방치형 RPG로 8월 글로벌 출시 예정

ㄴ중세 세계관과 방치형, 수집형 요소를 담아낸 다크 판타지 RPG로, ‘빛의 계승자’ IP 활용한 신작

– XPLA : 글로벌 Web3 콘텐츠 특화 메인넷으로 지속 성장

ㄴ웹3 게임, 메타버스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다각화 기반 XPLA 유니버스 구축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ㄴ글로벌 대표 기업들의 생태계 참여를 통한 메인넷 확장 계획

– 하이브(Hive) : 최고의 글로벌 게이밍 플랫폼으로 시장 주도 계획

ㄴ글로벌 올인원 & 오픈 게이밍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DAU 전년대비 2배 성장

ㄴ21년 서비스 개방 후 20개 외부 고객사와 34개 게임과 계약 체결

– 2023년은 게임 사업 주도 실적 개선과 신성장동력 확보가 목표

ㄴ’제노니아’와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게임사업 주도 실적 확보

ㄴXPLA 유니버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대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성장

ㄴ글로벌 All-in-one & Open 플랫폼 Hive의 게이밍 생태계 지속 확장

■ 질의응답

제노니아의 목표 매출 수준은 어느 정도로 잡고 있는가?

이용국 대표 = 현재 준비 중인 기대작 제노니아의 출시 일정은 변함 없이 6월 예정이다. 출시 직후에 양쪽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제노니아가 최근 출시된 MMORPG들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차별점이 궁금하다.

남궁곤 이사 = 제노니아는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시나리오를 강조하는 게임이다. 대규모 PVP 콘텐츠, 전작에서부터 내려오는 세계관과 풍부한 컷신 연출을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현재 많은 모바일 MMORPG가 놓치고 있는 생동감있는 월드를 강조할 계획이다. 제노니아는 MMORPG가 가져야하는 기본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흥행하고 있는 MMORPG의 익숙한 맛 역시 놓지지 않을 것이다. 현재 사전예약자는 136만 정도가 모객된 상황이다.

제노니아 초반 흥행은 예상은 되는데, 현재 준비된 콘텐츠와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 부탁한다.

남궁곤 이사 = 업데이트 볼륨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 런칭 스펙에 포함되는 볼륨 역시 타사 게임과 비교하면 더 많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대규모 개발팀이 구성된 상황이고, 대규모 업데이트는 3개월 주기로 추가할 것이며, 짧은 케어 업데이트는 2주에서 한달 사이에 진행할 것이다. 처음 게임 뼈대를 잘 갖춰야한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족, 경쟁하는 콘텐츠 제공하면서 유지 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MLB 퍼펙트이닝 23의 주요 흥행 원인은 무엇으로 보는지, 마케팅 전략, 비용 지출 계획 등을 소개 부탁한다

사업본부 송경현 =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며 지난해 부족했던 신규 유저 리텐션, 게임 내 밸런스 개선한 빌드를 준비했고, 시즌 전에 업데이트해서 괄목할만한 성과 이루었다고 본다. 이외에도 WBC의 흥행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 물량을 일본과 대만에 집중했고, 이부분이 잘 적용되어 신규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마케팅의 경우 전국가에 널리하기보다는 실적이 좋은 일본과 대만, 미국 쪽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이브 플랫폼의 실적 평가와 매출 규모, 그리고 중장기 계획이 궁금하다.

최석원 컴투스 플랫폼 상무 = 하이브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한 뒤에 외부 개발사와 관련된 계약은 20개 회사의 34개 게임에 대해 완료가 된 상태다. 올해 내에 회사 기준으로는 40개, 게임 타이틀 수로는 60개 이상이 하이브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사업의 경우 고객사의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플랫폼 특성상 단기적으로 큰 매출을 만들기는 어렵다. 지속적으로 고객사와 게임이 누적되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점진적으로 개선되리라 본다. 때문에 구체적인 매출 금액을 공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인건비가 계속 감소하는 모양새인데, 올해 인건비 계획을 소개 부탁한다.

정철호 재무담당 = 1분기 말 본사 인력 150명, 해외 종속법인 350명을 더하면 그룹 전체에서 연결 기준으로 500명의 인원이 줄었다. 사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효율화하고 인건비와 조직은 적절히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중으로 계속 1억 규모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물론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신사업 운영과 퍼블리싱 역량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투자는 적극 고려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규모는 회사 실정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1분기 인건비 실적이 연중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노니아 한국 출시 이후 지역 확장 계획, 시기가 궁금하다.

남궁곤 이사 = 제노니아의 경우 당장 2023년에는 한국 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런칭하고, 이후 2024년 상반기 정도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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