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정말 오랜만에 던전앤파이터가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일반 킨텍스에 마련된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지난 지스타에 이은 2부 행사입니다. 지난번 1부 페스티벌이 간담회 및 업데이트 발표 자리였다면, 오늘 열리는 행사는 정말 말 그대로 ‘축제’의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죠.
올해로 17회를 맞는 던파 페스티벌이지만, 오프라인으로 모험가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페스티벌은 4년만입니다. 게임 축제의 귀환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페스티벌은 ‘던파 페스티벌 is back’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죠. 현 시즌이 ‘선계’를 무대로 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도 행사의 중앙에 청연 광장이 구현되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모험가들이 방문하여 오픈을 기다릴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던 행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에는 ‘플레이마켓’ 시즌5가 함께 개최되어 던페를 위해 제작된 굿즈외에도 금손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던파 IP의 2차 창작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하게 ‘페스티벌’에 맞춰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의 행사들과 조금 다른 부분이 많았다고 할까요. 대부분 이런 행사에서 마련된 메인 무대는 첫 발표 이후로는 축하 공연이나 이벤트 매치 등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는 던파 개발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서 개발 혹은 운영 과정에 있던 일들을 모험가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선계의 컨셉을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스토리 회랑: 선계’가 마련되기도 했고, 각종 미니 게임에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코인을 받아 경품으로 교환을 할 수 있었죠. 미니게임도 컬링, 비석치기, 새총쏘기, 핀볼을 컨셉으로 있던 ‘파핑파핑 어드벤처’와 키오스크에서 미니게임을 즐기는 ‘파핑파핑 키오스크’가 준비되었습니다. 각각의 미니게임 역시 컨셉에 맞춰서 정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잘 마련된 모습이었습니다.
체험형 이벤트, 굿즈 판매, 2차 창작 판매에 개발자들과의 대화까지 전체적인 구성 자체가 상당히 풍성했습니다. 그저 단순한 업데이트 발표회가 메인이 되어버리는 행사가 아닌, 모험가들과 즐겁게 ‘축제’로 즐기기 위해 신경을 쓴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말 ‘축제’로 꾸며진 던파 페스티벌. 4년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많은 모험가들과 개발자들 역시 오늘 하루가 정말 앞으로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던파 최대의 축제’로 남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인벤
모바일 게임 PC 다운로드
녹스 앱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게임이나 앱을 WIN·MAC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무료 소프트)입니다 . 녹스의 멀티 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신규 에뮬레이터를 생성하여 스마트폰 몇개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PC 한 대에서 동시에 리세마라를 진행 가능합니다. 라그나로크X 뿐만 아니라, 블루 아카이브, 좀비고, 쿠키런 킹덤등 인기게임들도 녹스를 통해 PC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클릭 한번으로 가상 키보드 실행이 가능하며 PC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최강의 멀티 플레이
멀티를 실행해 보세요! 멀티로 실행된 앱플레이어에 게임 운용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간편하게 여러 계정을 함께 실행해 보세요.
마우스 키 녹화
복잡한 조작을 심플하게 기록해 보세요. 다음에 게임 플레이 시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