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지스타에서 최초로 ‘TL’ 런칭 버전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최초로 런칭 버전의 ‘쓰론 앤 리버티'(TL) 모습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했다. 엔씨에서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직접 시연에 나섰다. 시연 행사가 시작되는 18일 오후 1시 이전부터 많은 유저가 TL을 가장 먼저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섰다. 현장은 TL을 기다리는 유저가 모든 좌석을 채웠고, 1시간 가까이 진행된 시연회를 끝까지 지켜봤다.

안종옥 PD와 함께 이용호 전투 디자인 팀장, 김성호 전투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1인 던전 ‘타이달의 탑’ △6인 파티 던전 보스 ‘샤이칼’ △길드 레이드 보스 ‘테벤트’ 등의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했다.

시연 전에 안 PD는 “TL이 PVP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오늘은 PVE 위주로 플레이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시연에는 수십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길드 레이드 콘텐츠도 있었다. 길드 콘텐츠도 현장 유저에게 소개하기 위해 판교 R&D 센터에 있는 개발자들도 30명도 참여했다.


▲ 판교에서 TL 개발자 30여 명이 시연에 참여했다

안 PD는 ‘타이달의 탑’을 먼저 보여줬다. 1인 플레이 던전인 ‘타이달의 탑’은 런칭 시점에 20개 층으로 나온다. 플레이어는 각 층마다 고유한 패턴을 가진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안 PD는 “공략하기 위해서는 피지컬도 중요하고 보스 기믹을 잘 파악해 공략하는 뇌지컬도 중요하다”라며 TL의 고유 시스템인 무기 조합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타이달의 탑’ 콘텐츠는 11층 ‘죽음이 다가오는 미로’였다. 안 PD는 양손검과 석궁을 활용해 공략을 시도했다. 양손검은 순간 폭발적인 데미지를 주고, 석궁은 기동력이 뛰어나 움직임이 많은 전투에 효과적이다.

▲ 일반적인 전투를 하다가

▲ 미로를 탈출해야 한다

‘죽음이 다가오는 미로’는 보스 공략 중 맵이 미로로 바뀐다. 제 시간 안에 미로를 빠져나가야 한다. 안 PD는 미로를 탈출하기 위해 움직임이 빠른 동물로 변신했다. 전투 중 뜬 보라색 문자 표시에 대해 안 PD는 “방어 스킬로 방어를 하면,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층 ‘불꽃사막 마법사’ 콘텐츠가 공개됐다. 안 PD는 장궁과 단검을 사용해 던전을 공략했다. 장궁은 먼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단검은 은신과 추적에 특화되어 있다. 안 PD는 “각 층마다 보스의 특징에 맞춰 무기를 조합하는 게 중요하고, 스킬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확실히 ‘불꽃사막 마법사’ 패턴은 이전 ‘죽음이 다가오는 미로’와 확연히 달랐다. ‘불꽃사막 마법사’ 던전에는 불꽃이 있는데, 플레이어는 불꽃을 피하면서도 또 보스 공략에 활용해야 했다. 전투 도중 플레이어가 공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회오리가 생긴다. 회오리 이후에는 맵의 거의 모든 지역에 불꽃이 깔리는데, 공중 날것으로 변신해 안전지대로 가야 한다.

엔씨는 TL의 6인 파티 플레이를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안 PD는 6명의 플레이어가 준비하는 모습부터 소개했다. 우선 무기와 스킬을 통해 누가 탱크를 맡고, 원딜이나 근딜, 서포터를 맡을지 정했다. 무대는 ‘저주받은 황무지’였다. 안 PD는 2개 무기에 있는 24개의 액티브 스킬과 16개의 패시브 스킬 중에서 액티브 스킬 12개, 패시브 스킬 8개를 골라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6인 플레이 던전이지만, 플레이어가 강할 경우 5인 공략도 가능하다고 안 PD는 전했다.

▲ 처음 공개된 6인 파티 플레이 ‘저주받은 황무지’

‘저주받은 황무지’는 바닥 균열이 핵심이다. 캐릭터가 닿으면 스턴에 걸린다. 직후 이어질 광역 공격에 캐릭터가 노출될 수 있어서 밟으면 안 된다. 안 PD는 “‘저주받은 황무지’는 진형이 상당히 중요한 던전, 플레이어끼리 간격을 벌리고 플레이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보스가 브레스를 쏘는 패턴에선 먼저 특정 플레이어에 보라색 징이 뜬다. 보라색 징에 해당하는 플레이어가 브레스를 유도하고, 다른 파티원들은 반대 방향으로 가 브레스를 피해야 한다.

녹화 영상이 아닌 실제 플레이였기에 파티 플레이 도중 전멸 위기가 나타났다. 이때 안 PD는 당황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무사히 공략 이후에 안 PD는 “위기가 있었지만 어쨌든 개발자들이 죽지 않고 클리어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연 하이라이트는 길드 레이드였다. 엔씨는 아크보스에 해당하는 테벤트 공략을 선보였다. 길드 레이드는 중요도가 필드 레이드, 인스턴스 던전 순이다. 시연에 등장한 인스턴스 던전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본보다 낮게 설정됐다. 인스턴스 던전은 필드 레이드와 같은 보상을 주지만, 거래할 수는 없다.

안 PD와 엔씨 TL 개발진들이 ‘테벤트’ 공략에 나섰다. 테벤트는 오른팔이 특징은 보스다. 테벤트 레이드에서 TL 보스전 특징인 ‘부위 파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예로 테벤트 오른팔을 부수면, 다음 페이즈에 돌입하는 식이다. 플레이어가 테벤트 오른편에서 공격하면 자동으로 오른팔을 맞춘다. 종종 테벤트가 오른팔로 바닥을 치면 모든 플레이어가 공중에 뜨게 되고, 이때 플레이어는 공중 날 것으로 변신해 낙사 데미지에 대비해야 한다.

엔씨는 테벤트 레이드를 통해 중요하게 소개했던 ‘날씨’ 시스템 예를 들었다. 테벤트 전 지형은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해자에는 수전이 있는데, 테벤트가 거는 디버프를 수전에서 나오는 물로 씻길 수 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서 테벤트 레이드를 하면 해자에 물이 차오른 지형이 된다. 굳이 수전까지 가 씻지 않고 수전에 몸을 담가도 디버프가 사라진다. 비가 오지 않을 때보다 더 쉬워지는 셈이다.

▲ 평소에는 물로 디버프를 없애야하지만

▲ 비가 와 해자에 물이 차면 담가서 없앨 수 있다

안 PD는 “11월 22일부터 캐릭터 이름을 선점하고 커스터마이징까지 해볼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이 시작된다”며 “12월 7일 론칭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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