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톤, 모든 게임 캐릭터에 목소리 부여할까


국내에서 ‘명일방주’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하이퍼그리프가 지스타 2023 B2C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턴제 모바일 게임 ‘엑스 아스트리스’의 첫 번째 시연 빌드를 공개했다. 엑스 아스트리스는 지난 TGS에서도 하이퍼그리프 부스를 통해 한 차례 소개된 적이 있으나, 당시엔 SNS 이벤트와 코스프레 전시가 진행되었을 뿐, 참관객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빌드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실상 이번 지스타가 엑스 아스트리스의 플레이 빌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첫 번째 행사가 된 셈이다.

3D 턴제 모바일 게임 ‘엑스 아스트리스’는 하이퍼그리프가 선보이는 최초의 B2P(Buy to Play) 롤플레잉 게임으로, 색다른 개성을 갖춘 여러 캐릭터들을 활용한 턴제 액션 전투와 탄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본편에서는 지구에서 온 주인공 옌이 타행성의 문명을 기록하기 위해 파견된 후,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들과 소통하며 펼쳐지는 모험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퍼그리프 부스에 마련된 엑스 아스트리스의 시연 빌드에서는 고장난 오토바이 형태의 탈 것 ‘모토레이’를 끌고 외딴 역에 도착한 옌과 또 하나의 등장인물 ‘비³’가 함께하는 첫 번째 모험이 담겼다. 두 캐릭터는 엑스 아스트리스의 메인 비주얼에도 등장하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데모 빌드는 약 10분 분량으로 채워졌으며, 턴제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와 필드 탐색, 더빙이 포함된 스토리 진행 등 기본이 되는 구성들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였다.

시연을 시작하면 바로 전투 콘텐츠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에 존재하는 적 캐릭터에 다가가 공격하면 전투가 개시되는 심볼 인카운터 방식으로, 아군 턴과 적 턴이 번갈아 진행되는 아주 기본적인 턴제 전투 구성이었다. 아군의 턴에 각 캐릭터의 초상화를 누르면, 남아있는 행동력만큼 적을 공격할 수 있는데, 이때 상황에 맞게 스킬을 조합하면 행동력 수치가 회복되어 하나의 턴에 더 많은 공격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강력한 스킬 하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스킬 조합을 구성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적의 턴에도 조작은 계속된다. 기본적으로 적 턴이 시작되면 아군 캐릭터는 방어 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 캐릭터 아이콘을 터치하여 공격을 받아낼 대상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단순히 피해를 분산하는 것 외에도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데, 바로 화면 좌측 하단에 배치된 ‘워딩 라이트/ 그림자 회피’ 버튼을 조작하는 것이다. 정확한 타이밍에 해당 버튼을 누르면 패링이 발동되어 피해를 무효화하는 것은 물론, 적의 공격 기회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적들은 그 종류와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모션과 타이밍의 공격을 사용하는데, 화면에 반짝이며 강조되는 순간을 잘 포착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적의 공격을 튕겨낼 수 있었다. 이처럼 공격과 방어 순간 모두에 조작 요소를 심어두어 턴제 액션임에도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고, 항시 일정 수준의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엑스 아스트리스 전투의 매력이 될 것으로 보였다.

▲ 스킬 조합에 따라 공격 턴을 굉장히 오래 가져갈 수 있고,

▲ 상황에 따라 적 턴 역시 아군의 공격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전투를 마치면 넓은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곳곳에 파괴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배치되어 있고, 탐험 수첩 개념의 NOUE WAVE에 기록, 갱신하는 것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스토리 단서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다음 목표 지점을 안내하는 초록색 마커를 단순히 따라가기만 하는 대신,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보며 엑스 아스트리스의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외딴 역 내부를 돌아보며 몇 차례의 전투를 반복한 뒤 역장 NPC가 준 탐색 의뢰까지 완료하면, 보스전 콘텐츠인 ‘하얀 이리스’ 전투가 시작된다. 하얀 이리스는 연속 회피 조작으로 대처해야 하는 5연속 연타 공격을 사용하는 등, 일반적인 적들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앞선 전투에서 충분히 공격과 회피 타이밍을 익혔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후 주차장에 마련된 캠핑카에 탑승하면 짧은 스토리 컷신 후 모든 데모 빌드가 마무리된다.

지스타를 통해 공개된 엑스 아스트리스의 시연 빌드는 약 40시간 이상의 플레이 볼륨을 보여줄 본편에 비하면 매우 한정된 분량에 그쳤지만, 게임의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턴제 액션의 매력을 맛보기에는 충분한 구성이었다.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조차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깔끔하게 적용된 한국어 자막과 현지화가 향후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려 주었다.

하이퍼그리프의 신작 엑스 아스트리스는 게임 본편을 구매하기만 하면 추가 결제 없이 모든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B2P 구조의 게임이 될 예정이다. 하이퍼그리프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구조의 게임을 어떤 모습으로 완성시켜 선보일 것인지,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보아도 좋을 것 같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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