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고 오래가는, 차세대 ‘스팀 덱 OLED’ 깜짝 발표


대한민국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21년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이후, B2C를 더욱 확장해온 지스타는 올해 3,250부스(BTC관 2,386부스, BTB관 864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 행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기존 경험과 지식의 틀, 개인이 설정한 스스로의 범위와 한계를 넓히고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Expand you Horizons’라는 슬로건을 내건 지스타 2023. 그 슬로건에 걸맞게 이번 지스타에서는 여러 의미로 역대급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대형 게임사들의 각축전, 1전시관 주요 포인트 살펴보기


우선 엔씨소프트가 2015년 이후 8년만에 지스타에 복귀,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무대에 다시 오른다. 모바일 게임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그간 오프라인 이벤트 및 베타테스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엔씨소프트였으나, 12월 7일 출시를 확정한 ‘쓰론 앤 리버티’의 지난 5월 CBT를 시작으로 이번 지스타에 신작 3종으로 참가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은 ‘LLL’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을 선보인 배재현 부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TPS와 MMORPG 그리고 자유도 높은 필드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작년 11월에 최초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 근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돌연변이에 맞서서 사격하고 이동, 탐색하고 협동하는 과정이 단편적으로나마 드러났다. 그 후로 1년 가까이 소식이 없던 ‘LLL’이 과연 시연 현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지도 주요 관람 포인트다.

이외에도 수집형 RPG ‘프로젝트BSS’와 난투형 배틀로얄 신작 ‘배틀크러시’도 현장에서 시연, 본격적으로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엔씨소프트는 총 2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LLL과 프로젝트BSS는 PC, 배틀크러시는 닌텐도 스위치로 시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PC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 개발 과정도 유저들에게 검증받을 전망이다. 시연작 3종 외에도 MMORTS 신작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무비 ‘프로젝트M’ 등 다양한 신작의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다.

▲ 200부스 규모로 3종의 시연작을 선보이는 엔씨소프트 부스

작년 PC-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 브레이커’를 선보였던 크래프톤은 이번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8월 크래프톤이 넥슨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진행됐다. 크래프톤은 “게임 컨셉이 글로벌 단위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상황에서, 유사한 구조의 카피캣에 의해 독창성이 훼손되지 않게 가치를 보존하고, 보다 나은 활용처를 찾겠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그리고 3개월 뒤,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지스타에서 시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내용이 구체화됐다.

크래프톤측은 이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상반기부터 크래프톤 내 여러 스튜디오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이 블루홀스튜디오에 모여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Extraction RPG) ‘프로젝트 AB’를 개발해왔다.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원작의 이름만 사용하고, 그 외 어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작의 느낌을 빠르게 구현해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샌드박스 ‘인조이’를 선보인다. 당초 프로젝트 블루로 알려졌던 인조이는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던 프로젝트였으나, 크래프톤이 직접 양수하고 개발팀 규모를 늘리면서 ‘인조이’라는 타이틀명으로 확정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1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크래프톤 #100 한정 판매샵 등 굿즈샵도 마련할 예정이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메인으로 내세운 크래프톤 부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로 로스트아크 5주년을 맞은 것에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원작의 IP를 활용해 플랫폼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더 많은 사람들이 로스트아크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

티저 페이지 공개와 함께 모바일만의 신규 직업 등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스타 현장의 콘텐츠 체험존에서 플레이하면서 미디어 전시관을 통해 새로운 정보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체험존은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있으며, 각 체험존에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여러 단면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 시연 확정 발표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7일까지 지스타 초대권 이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티저 페이지 공유 후 200명을 추첨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스타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로스트아크 팬과 현장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최초 공개되는 지스타 2023, 과연 어떤 느낌일까?

매년 지스타에서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던 넷마블은 올해에도 3종의 신작으로 유저들을 찾아온다. 먼저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 원작의 3개 세력 기반의 RvR을 크로스플랫폼으로 선보이는 MMORPG다. 유저는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거대 로봇 및 거대 소환수와 함께 미래 배경의 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인 몬스터 웨이브 두 종류의 모드를 시연할 수 있다.

GDC에서 짧은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했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지스타에 참가, 유저들에게 본격적인 ‘일곱 개의 대죄’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만화 그리고 그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를 기반으로 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 리오네스, 킹과 다이앤의 딸인 티오레를 중심으로 전작으로부터 16년 뒤의 세계에서 벌어지게 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작 특유의 화풍을 녹여낸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에 원작의 요소를 활용한 오브젝트 상호작용과 퍼즐까지 다양한 특성을 GDC 시연 버전에서 이미 선보였으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리오네스 왕성뿐만 아니라 브리타니아 대륙을 좀 더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에프앤씨의 또다른 작품이자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한 ‘데미스 리본’도 현장에서 시연, 넷마블 부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 RF 온라인 기반 신작을 비롯해 3종의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 부스

작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올해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가, 2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작년에는 게임 시연존 없이 현장 이벤트만 진행했던 위메이드였으나 이번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신작 2종의 시연존을 마련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언리얼 엔진5와 모션 캡쳐, 페이셜 캡쳐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리얼한 캐릭터 및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시연존을 마련한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마구마구 개발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으로, 실사 그래픽과 쉬운 조작감 그리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스포츠팬에게 어필하는 작품이다.

▲ 작년에 이어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위메이드는 신작 2종의 시연존을 마련했다

언리얼 엔진과 포트나이트로 지스타를 꾸준히 참석해온 에픽게임즈는 이번에도 언리얼 엔진5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샘플 프로젝트 그리고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로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파트너사 부스도 운영,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비롯해 ‘데블위딘:삿갓’, ‘원더랜드:퀀즈커스’, ‘루미네나이트’, ‘V.E.D.A’ 등 총 5개의 게임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개발사가 직접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았으나,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서 지스타 2023에서 여러 신작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은 모바일 게임을 PC와 모바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주제로 구글플레이 부스를 제 1전시관에 마련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쿠키런: 모험의 탑’, ‘무한의 계단’,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등 신작을 체험해볼 수 있다.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등 언리얼 엔진 기반 신작 5종을 에픽게임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별이되어라2’, ‘쿠키런 모험의 탑’ 등 신작 시연이 준비되어있다

그간 지스타 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굿즈를 구할 수 있었던 인벤 부스는 이번에는 굿즈를 판매하는 마켓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메인스폰서 인텔을 비롯해 다양한 스폰서와 함께 게임 시연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를 비롯해 고전 JRPG에서 영감을 받은 XD의 SRPG 신작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등 다양한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다.

또한 인텔 제품으로 구성된 인벤 부스 내 인벤 게이밍존에서 ‘워헤이븐’ 시연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오디세이와 함께 하는 인벤 플레이라운지에서는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의 오디세이 모니터로 ‘엔드리스 던전’, ‘이터널 리턴’, ‘오버워치 2’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가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최신 게이밍 기어와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인벤 부스


▲ 고전 JRPG 감성의 신작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도 인벤 부스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

알면 알수록 보이는 진가, 2전시관과 야외 특별 부스

그간 지스타는 1전시관에 B2C관, 2전시관에 B2B관을 운영해왔으나 작년부터 2전시관에 B2C관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비중을 높였다. 또한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부스 간격을 넓히면서 야외전시 부스를 활용하는 사례도 늘었다. 이번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야외 특설 부스로 참가, 1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전 격투 신작 ‘철권8’뿐만 아니라 ‘나루토 X 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의 체험존으로 유저들을 찾아온다.

▲ 야외전시 부스를 마련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철권8뿐만 아니라 파판7 리버스까지?

이번 2전시관의 주요 키워드는 ‘서브컬쳐’와 ‘인디’가 될 전망이다. 우선 ‘블랙클로버 모바일’로 애니메이션풍 게임 개발 실력을 선보인 빅게임스튜디오가 오리지널 IP 기반의 오픈월드 신작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 스튜디오가 2021년 하우스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최초로 공개한 작품으로, 천사들의 전쟁으로 분열된 대륙 세라피아에서 다시 평화를 되찾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모험하는 과정을 오픈월드 RPG로 그려냈다.

최초 공개 당시부터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밝고 투명한 색채의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선보였던 ‘브레이커스’는 지난 9월 TGS에 참가, 시연 빌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지스타에 3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빅게임스튜디오는 40대의 시연용 PC를 배치, TGS에 공개된 것보다 더 큰 볼륨의 빌드를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시해 유저들에게 ‘브레이커스’를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TGS에서 처음 선보인 ‘브레이커스’, 지스타에서는 좀 더 큰 볼륨의 빌드를 유저에게 선보인다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으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개발사, 쿠로 게임즈도 오픈월드 RPG 신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로 지스타 출전을 확정했다. 지난 2022년 글로벌에 공개된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퍼니싱 시절부터 선보인 무채색 톤의 독특한 색채와 그래픽에 벽을 타고 공중을 활강하는 필드 이동, 빠르고 호쾌한 태그 액션으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지난 4월 글로벌 CBT에서는 특유의 포스트아포칼립스 분위기에 문명 재건의 테마를 담은 독특한 세계관에 스킬과 회피 그리고 상대방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공격해서 상쇄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모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글로벌 CBT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공식 커뮤니티 개설 및 한국어 더빙 적용을 발표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 준비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에는 인벤과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리고 게임스컴, TGS에 이어 이번 지스타 2023 출전을 확정하고 한국 유저들을 현장에서 만난다.


▲ 쿠로 게임즈도 지스타 2023에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시연 및 현장 이벤트를 예고했다

‘명일방주’의 개발사, 하이퍼그리프도 지스타 제 2전시관에서 2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TGS에서 공개한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팝유컴’과 모바일 턴제 어드벤처 ‘엑스 아스트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구에서 온 주인공이 타행성의 문명을 기록하기 위해 파견된 후 펼쳐지는 모험과 그곳에서 만난 인물들과의 만남을 그려낸 ‘엑스 아스트리스’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 시연을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 작년 3월 공개된 하이퍼그리프 신작 ‘엑스 아스트리스’가 지스타 2023에서 최초로 시연 자리를 마련한다

‘소녀전선’과 ‘뉴럴 클라우드’로 친숙한 하오플레이도 지난 10월 26일 출시한 모바일 RPG ‘리버스1999’와 신작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 두 작품을 중심으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복셀과 픽셀 그리고 SD의 조화가 어우러진 그래픽이 특징인 횡스크롤 액션 RPG로,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속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 작품이다. 중국에서도 아직 작년에 1차 CBT를 진행한 뒤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작품인 만큼, 지스타 현장에서 어떤 게임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하오플레이는 최근 국내 퍼블리싱 소식을 발표한 ‘소녀전선2’에 대한 정보를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 최근 소녀전선2의 국내 퍼블리싱을 확정한 하오플레이도 지스타 제 2전시관에 참가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도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로 참가한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니혼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을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담아냈다. 파우게임즈는 제 2전시관에 시연 부스를 마련, 유저들이 직접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인다

B2B 위주로 참가했던 웹젠도 7년만에 제 2전시관의 B2C관에 참가, 서브컬쳐 게임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9월 출시한 ‘라그나돌’과 지난 10월 출시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에 이어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 3종을 유저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D 애니메이션 기반의 수집형 RPG ‘테르비스’는 그간 게임명과 장르만 공개됐던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직접 그 실물을 확인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일본의 유명 출판사인 슈에이샤의 게임 부문 자회사 ‘슈에이샤 게임즈’는 자사가 보유한 IP 관련 소식이 아닌 다양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퍼블리셔로서 이번 지스타 2023 제 2전시관에 찾아온다. ‘언베일 더 월드’, ‘프로젝트 서바이벌(가제)’, ‘도시전설 해체센터’, ‘소울바스’, ‘아르카나 오브 파라다이스-더 타워-‘ 총 5종의 게임을 선보이며, 그 중 ‘언베일 더 월드’를 제외한 4종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그간 ‘라그나로크’를 쭉 앞세워서 지스타를 참가했던 그라비티도 이번에는 제 2전시관에 참가, 13종의 PC 및 콘솔 타이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초자연적 사건을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고전 명작을 리메이크한 ‘스노우브라더스2 스페셜’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한 13종의 작품을 그라비티 부스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

또한 제 2전시관에는 작년에 이어 인디 쇼케이스 부스에서 다양한 인디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인디 쇼케이스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며, 지스타 인디 어워즈까지 다양한 인디 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지스타에 앞서 인디 쇼케이스 온라인 선발전을 진행, 엄선된 40여개의 작품으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온라인 100% 예매, 현장 오기 전 주의사항과 주요 행사 살펴보기

지스타 현장에서는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관련 행사도 준비되어있다. 먼저 지스타 개최 하루 전,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그 포문을 연다. 오는 15일(수) 17시부터 진행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본상 후보작으로는 나이트 크로우,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 워헤이븐,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총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인기상 후보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 P의 거짓, 칼리스토 프로토콜, 디아블로4, 트릭컬 리바이브 등 12개 작품이 리스트에 올랐다.

지스타 개막과 함께 게임 컨퍼런스 행사인 ‘G-CON 2023’이 벡스코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총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G-CON 2023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드래곤볼’의 편집장 토리시마 카즈히코, 스마일게이트 RPG의 금강선 CCO, ‘바이오하자드’, ‘역전재판’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탱고 게임웍스를 이끌고 있는 미카미 신지, ‘스트리트 파이터6’ 나카야마 타카유키 티렉터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넥슨 김대훤 부사장의 퇴사로 민트로켓의 개발 전략 강연은 한재호 그룹장이 대신 진행하게 됐다.

▲ 유명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인 G-CON 2023은 11월 16, 17일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다

게임쇼에서 빠지면 섭섭한 ‘코스프레’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지스타 2023에 앞서 지스타 조직위는 11월 7일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온라인 예선전을 개최, 현장에서 진행할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본선은 1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 지스타TV 무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지스타 사상 처음으로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과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에는 지스타TV 방송 무대를 비롯해 참가사와 유저의 굿즈 전시 판매 구역, 코스프레를 위한 물품보관소 및 탈의실 등이 마련되어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부스 참가를 하지 않으나,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FC PRO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피파 온라인, 피파 모바일이 각각 FC 온라인, FC 모바일로 이름이 변경된 이후 진행하는 첫 e스포츠 행사인 ‘FC PRO 페스티벌’에서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 리그 챌린지 대표선발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던전앤파이터 디렉터 컨퍼런스 in G-Star’를 개최, 유저가 보낸 질문에 다양한 질문에 개발진이 답변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지스타 관람객 중 500명(선착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던전앤파이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 부스 참가를 하지 않았지만, ‘던페’와 ‘FC PRO 페스티벌’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러 모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 지스타 2023인 만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스타 2023 입장에 앞서서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지스타 2023은 티켓 현장 판매가 아닌 100% 사전 예매로 일반 참관객 입장을 진행한다. 초대권 또한 현장 등록이 아닌,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서만 전개된다. 지스타 BTC 입장권은 관람일 기준 하루 전 24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예매일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인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 불안감을 높이는 불의의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보안 규정이 강화된다. 입장 전 소지품 검사도 진행될 수 있으며, 안전 규정 관리자 및 보안요원을 증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코스프레 관련 규정도 이와 연계해서 강화된 만큼, 코스프레를 준비하는 관람객은 사전에 규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과 여러 이벤트를 선보일 ‘지스타 2023’의 입장 및 안전 규정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스타 202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스타 입장권은 100% 온라인 사전예매로 판매한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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