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RPG ‘리버스: 1999’, 26일 정식 출시


HAOPLAY는 BLUEPOCH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레트로 미스터리 턴제 RPG ‘리버스: 1999’를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버스: 1999는 출시 전날인 2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PC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고, 이용자들은 26일 오전 11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은 스토리에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더빙 언어, 치명적인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며 23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던 ‘리버스: 1999’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마도술 카드를 이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카드 턴제 RPG다. 동일한 카드는 인접한 곳으로 끌어와 합칠 수 있고, 합치면 더욱 강력한 스킬 효과를 보여준다. 단, 카드 사용 및 이동에 제한 횟수가 존재하기에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스킬을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하면 최종 술식(궁극기) 카드가 소환되는데, 캐릭터마다 효과가 다른 만큼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리버스: 1999’는 1999년 마지막 날에 들이닥친 정체 모를 ‘폭풍우’의 영향으로 시간은 무작위로 거꾸로 가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유일하게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타임키퍼가 되어, 무작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대 속에서 동료 마도학자들을 구해낸다. 이러한 역행하는 시간 속 과거 실재했던 사건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악전고투 스토리를 Live2D와 함께 풀어 낸 스토리는 게임을 마니악하게 즐기지 않는 유저들도 쉽게 몰입해서 즐길 수 있다.

한편 HAOPLAY는 사전 예약 목표가 달성되어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5성 캐릭터 마틸다, 각종 육성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고, 정식 출시와 함께 오픈된 이벤트들을 통해 캐릭터 의상과 최대 73회 모집 진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출시와 더불어 신규 대형 버전 ‘쥘 리메 컵 도난 사건’이 11월 9일에 오픈될 예정이며,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G-STAR 2023에도 참여하여, 현장에서 유저들과 호흡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 전했다. 리버스: 1999에 대한 세계관,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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