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선택한 이유

세가는 올해 TGS 2023 행사를 통해 용과 같이 시리즈 최신작, ‘용과 같이8’과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이하 용과같이7 외전)’의 최신 플레이 빌드를 공개했다. 두 타이틀은 다가오는 11월 9일, 그리고 1월 26일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용과 같이 시리즈 최신작으로, 기존의 그 어떤 전작들보다도 더 깊은 연결 고리를 갖는 것이 특징인 타이틀이다. TGS 현장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요코야마 마사요시 대표는 “용과 같이8을 제대로 즐기려면 전작, 그리고 용과 같이7 외전을 먼저 접해보길”이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개발팀의 바람이 반영된 것인지, TGS 세가 부스 전시 역시 용과같이7 외전의 시연 빌드를 먼저 체험한 참관객들만 이어서 용과 같이 8편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구조로 꾸며졌다.

용과같이7 외전의 TGS 체험 빌드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이틀답게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딱 15분간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카스가 이치반의 이야기를 그렸던 7편과 달리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이기 때문에, RPG가 아닌 액션 어드벤처 장르가 채택됐다. 만약 RPG 스타일로 전개됐던 전작이 아쉬웠던 이들이라면, 최신 버전의 드래곤 엔진으로 그려지는 용과 같이 시리즈 특유의 배틀 경험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타이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용과같이7 외전 이후 얼마 후에 다음 작품인 8편이 출시되지만, 8편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재미를 보장하는 셈이다.

▲ RPG 장르인 8편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재미를 담고 있다

시연 빌드에서 플레이어는 거대한 컨테이너선 위에 구축된 어른들의 놀이공원, ‘캐슬’에 방문하게 된다. 시연 시간으로 제공된 15분 동안 캐슬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하나씩 즐겨볼 수 있는 식이다. 캐슬에는 블랙잭이나 포커 같은 도박을 즐길 수 있는 카지노부터 캬바클럽, 부티크, 지하투기장 등 다양한 오락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밖에 없었기에, 시연에서는 ‘캬바클럽’과 ‘지하투기장’, 그리고 ‘부티크’까지 세 개의 콘텐츠를 확인해보았다.

용과같이7 외전의 캬바클럽에서는 그라비아 아이돌과 AV 배우, 유튜버 등 실제 인물이 호스티스 역할로 출연한다. 시연 빌드에서는 ‘카나메’만 선택할 수 있었다. 대화에 따라 출력되는 선택지를 고르고, 술을 주문하거나 선물을 해서 호스티스의 호감도를 높이고, 호감도에 따라 하나씩 해금되는 추가 영상을 볼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를 플레이해봤다면 크게 새로울 것 없는 익숙한 구성이지만,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캐스팅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캬바클럽에서 나와 바로 퀘스트 목표인 투기장으로 향했다. 투기장에서는 토너먼트, 지옥 럼블, 스페셜 이벤트 매치, 그리고 지옥 팀 럼블까지 총 네 개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연 빌드에서는 제한 시간동안 1 VS 다수로 싸우는 지옥 럼블과 팀을 편성해서 팀 VS 팀으로 싸울 수 있는 지옥 팀 럼블의 두 가지 콘텐츠만 선택할 수 있었다. 클리어 속도에 따라 S부터 A, B로 랭크가 매겨지고, 플레이어 캐릭터인 ‘죠류’ 외에도 닌자 핫토리, 마지마 고로 등 동료 캐릭터를 선택해서 난투를 즐길 수 있었다.

전투 방식 자체는 일반적인 필드 전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제한 시간 내에 등장하는 모든 적을 쓰러트리면 클리어할 수 있는 식이다. 팀 대전인 ‘지옥 팀 럼블’에서는 조작 캐릭터를 결정하고, 함께 싸우는 NPC 동료로 팀을 만들어 함께 싸우게 된다. 기본적인 규칙은 동일하지만 전투 중에 조금씩 모이는 게이지로 팀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해진다. 시연 버전에서는 10초 동안 아군 전체의 공격력, 방어력이 상승하는 ‘일제 공격’ 스킬을 사용해볼 수 있었다.

▲ 지옥 팀 럼블에서는 전략 스킬의 활용이 더해진다

지옥 팀 럼블 콘텐츠 클리어 후 투기장 로비 한쪽에 마련된 재떨이에서 담배를 한 대 태우고, 이번엔 `부티크`로 이동했다. 용과같이7 외전에서는 키류의 코디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도입됐고, 부티크에서는 여러 가지 옷을 하나씩 입어 보고 구매하여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 평소의 키류라면 절대 입지 않았을 것 같은 색다른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적용하고,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런웨이 위를 멋지게 걷는 키류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용과같이7 외전의 시연을 위해 제공된 15분은 여기서 딱 마무리됐다. 실제로 돌아본 콘텐츠는 많지 않았지만, 더 강력해진 드래곤 엔진으로 그려지는 키류의 액션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오는 11월 9일에 발매되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내년 초에 발매되는 용과 같이 시리즈 정식 넘버링 신작 ‘용과 같이8’을 기다리고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용과 같이 스타일의 전통의 액션 어드벤처를 즐겨보고 싶다면, 곧 출시되는 용과같이7 외전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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