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새로운 모험의 무대 ‘볼다이크’ 업데이트

지난 2021년 로아온 윈터에서 4번째로 공개된 연금술과 현자들의 대륙 ‘볼다이크’가 마침내 ‘로스트아크’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됐다.

스마일게이트는 15일, 숨겨진 7개의 아크를 찾는 여정을 끝마친 모험가들를 기다리고 있을 새로운 대륙 ‘볼다이크’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욘 대륙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볼다이크는 생명력으로 충만한 축복받은 대륙이다. 연금술과 현자들의 대륙이라는 이명에서 알 수 있듯이 볼다이크는 아르데타인과는 다른 의미에서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자랑한다.

볼다이크의 문명은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에서 건너온 학자들이 생명력을 다루는 볼다이크 대륙의 토착민 마이어와 함께 발전시킨 연금술로 물질을 변형하거나 신체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연금술은 단순히 볼다이크를 나타내는 하나의 키워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게임 콘텐츠로서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대륙 볼다이크에 입장하기 위해선 우선 아이템 레벨 1520 이상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 아이템 레벨을 달성하면 전조 퀘스트 ‘부서진 바다의 요람’과 플레체 대륙의 월드 퀘스트 ‘황혼의 언덕’을 완료해야 한다. 볼다이크에서는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연금술의 정수로 지어진 대도시 ‘칼리나리’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고 전해지는 ‘현자의 탑’, 녹음이 우거진 ‘볼다이크 대우림’ 등 새로운 지역들이 새로운 NPC들과 함께 모험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만, 모든 콘텐츠가 함께 업데이트되는 건 아니다. 신규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을 비롯해 신규 시스템 ‘엘릭서 연성’, 신규 가디언 ‘가르가디스’, 신규 모드 콘텐츠 ‘에브니 큐브’, 신규 카오스 던전 ‘계몽’ 등의 콘텐츠와 시스템은 일주일 뒤인 22일(수) 정식 업데이트된다. 본격적인 업데이트에 앞서 일주일간 모험가들에게는 볼다이크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즐길 시간이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볼다이크 대륙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직접 플레이를 통해 즐기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볼다이크 대륙 업데이트부터는 모험가 여러분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도록 스토리와 신규 전투 콘텐츠 사이에 시간을 두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데이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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