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업인 IDC가 지난 2022년의 VR/AR 헤드셋 시장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VR/AR 헤드셋 출하량 합계는 약 88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업에서 집계했던 2021년 출하량 합계가 970만 대였으니, 출하량 지표 자체는 작년에 비해 약 10% 가량 감소한 셈이다. IDC는 출하량 숫자 자체가 2025년까지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으나, 나타난 결과는 기대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었다.
2022년의 출하량 결과 자체가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부분은 아니라는 평이다. IDC는 VR/AR 헤드셋 시장이 2020년 10월의 ‘메타 퀘스트2’ 발매 이후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나 발매로부터 약 2년이 경과했고, 시장의 성장은 둔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거시경제가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있으며, VR/AR 헤드셋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기업과 사용자의 성장 폭이 줄어든 것 역시 하나의 원인이라고 해석했다.
전체 출하량 수치를 구성하는 지표들과 관련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의 VR/AR 헤드셋 전체 출하량 중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메타가 차지하며 여전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Pico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ByteDance)가 10% 점유율을, 중국의 DPVR, 대만 HTC, 중국 iQIYI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AR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사로 알려진 엔리얼(Nreal)은 전체 중 6위를 기록 중이나, 출하량 집계 범위를 AR 헤드셋 시장으로 한정하면 엔리얼은 출하 대수 1위가 된다. 엔리얼은 2022년에만 2022년 신형 스마트 글래스인 엔리얼 에어를 포함한 AR 글래스 100,000개를 출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권 기업들은 모두 아시아 기업들로 채워진 모양새다.
IDC의 연구 관리자인 지테쉬 우브라니(Jitesh Ubrani)는 “메타와 바이트댄스가 VR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는 동안 엔리얼은 모바일 게이머에게 어필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라고 평했다. 이어 “메타가 다양한 자사 및 타사 콘텐츠를 제공하며 입지를 키웠으나, 향후 소니와 애플 등 다른 기업들이 의미 있는 경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DC의 모바일 장치 및 AR/VR 연구 책임자인 라몬 T.라마스(Ramon T. Llamas)는 “AR과 VR 사이를 전환할 수 있는 MR 장치가 천천히 주목받고 있다”며, “메타 퀘스트 프로와 HTC XR 엘리트의 발표가 명확한 혁신을 나타내고 있지만 보급 비율이 낮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앞으로 MR 헤드셋이 널리 사용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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