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명가의 진심 담은 MMORPG 선보일 것”



카카오게임즈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챈트 트위치 채널을 통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사냥 위주의 기존 MMORPG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낚시, 하우징, 농사, 무역, 경주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선보였던 PC MMORPG ‘아키에이지’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올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쇼케이스에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 및 개발총괄을 맡은 박영성 PD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참여, ‘아키에이지 워’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대표와 김상구 본부장도 무대에 올라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 “아키에이지 워, 조건에 구애받지 않은 방대한 모험과 대규모 전투 선보일 것”


▲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대표가 아키에이지 워의 대략적인 소개와 지향점을 설명했다. 조계현 대표는 아키에이지 워가 “원작 아키에이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자 “호쾌한 공격 속도와 타격감으로 전투의 매력을 느끼는 전쟁 중심의 MMORPG”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최신 그래픽 기술로 구현한 광활한 오픈월드를 비롯해 공성전, 해상전 등 수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아키에이지 워 개발 과정에서 핵심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 환경에서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심리스 오픈월드 세계의 모험과 수백 명의 유저가 쾌적하게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집중했다. 또한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아키에이지 워의 배경과 시작점, 그리고 전반적인 개요에 대해서는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엑스엘게임즈의 박영성 PD가 설명을 이어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의 서대륙에서부터 시작하며, 기본적인 세계관은 공유하되 또다른 이야기와 설정을 가미했다. 일례로 아키에이지에서 적대 종족이었던 종족과도 연합할 수도 있고, 혹은 같은 종족 사이에서도 적을 지는 등 아키에이지 워만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엑스엘게임즈 박영성 PD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엘프, 워본, 누이안, 하리하란, 드워프, 페레 종족이 등장한다. 선택 종족에 따라 한손검, 양손검, 단검, 활, 지팡이 등 다양한 무기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MMORPG의 액티브, 패시브 스킬 구조뿐만 아니라 스킬간 연계 혹은 동료와의 연계가 가능한 연쇄 스킬 및 탈것에 부여한 스킬까지 한층 다양한 스킬을 선보인다.

또한 공성전이나 대규모 전장에서 전략적 플레이 가능하도록 캐릭터간 충돌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박영성 PD는 “오픈 이후에는 서버 내 최강자를 가리는 공성전을 비롯해 서버 군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렐름 던전과 렐름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빠르게 출시하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일반 액티브, 패시브 스킬 외에도 연쇄 기술, 캐릭터 간 충돌 등 요소를 활용해

▲ 공성전뿐만 아니라 서버 유저 모두가 즐기는 렐름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공성전뿐만 아니라 해상전, CTF식 징조의 틈 등 다양한 전투 양상과 디테일로 차별화”


▲ 엑스엘게임즈 정석원 기획팀장

엑스엘게임즈의 정석원 기획팀장은 아키에이지 워 세계관의 세부 설정과 전투 콘텐츠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대륙 소멸 이후 대이주를 마친 종족들이 누이아 대륙에 정착하면서 세력 다툼을 벌이는 시기를 무대로 하며,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서대륙과 동대륙으로 나뉘기 이전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또다른 핵심 과제는 캐릭터를 성장시킬 때의 피드백 강화로, 캐릭터가 성장할 때마다 시각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이를 체감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정석원 기획팀장은 다른 MMORPG와 차별화된 호쾌한 공격 속도와 타격감, 화려한 전투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 연쇄 시스템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연쇄 공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캐릭터간 전투 및 공성전뿐만 아니라 아키에이지 워만의 차별화된 전투로 ‘함선 전투’를 꼽았다. 아키에이지 워의 함선 전투는 방향성 투사체인 어뢰로 적을 집중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뢰를 대신 맞아주는 플레이, 순간적인 이속 증가 기술로 위기 상황을 탈출하거나 적을 추격하는 등 다양한 변수 요소들을 선보인다. 또한 보스전과 전리품뿐만 아니라 바다 어디서나 획득할 수 있는 영웅 등급의 유일한 장신구를 토대로 해상 콘텐츠에서만 이룰 수 있는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공성전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상전으로 차별화된 전쟁 경험을 선보이는 한편

▲ 보스전과 전리품, 장신구 획득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육상에서 공성전뿐만 아니라 다른 양상의 대규모 전투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보스 지역에서는 캐릭터 충돌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설계하는 한편, 보스가 특정 상태 이상에 빠진 캐릭터에 더 강한 공격을 하는 점을 역이용하는 등 전략적인 설계가 뒷받침이 됐다.

특정 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몬스터 웨이브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징조의 틈’은 여타 MMORPG처럼 몬스터를 처치한 뒤 보상을 획득하는 형태가 아닌, 획득한 악마의 유물을 특정 NPC에 반납하는 CTF 콘텐츠로 선보인다. 보스 처치 후 유물을 옮기는 아군을 적 세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반대로 적은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더라도 유물을 옮기는 캐릭터를 기습해 유물을 강탈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징조의 틈 외에도 추후 공성전, 전 서버 군이 한곳에 모여 경합을 펼치는 렐름 던전 ‘공간의 틈’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한층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성전 외에도 전 서버 플레이어들이 육상과 해상에서 합동으로 전투를 벌이는 ‘렐름 공성전’을 비롯해 서버와 서버, 국가와 국가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의 업데이트 계획도 준비 중이다.

▲ ‘징조의 틈’은 통상의 보스 처치 후 보상을 얻는 방식이 아닌, 유물을 상인에게 건네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엑스엘게임즈의 양종근 AD는 원작의 각 종족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체형과 그에 따른 감정표현, 애니메이션까지 디테일을 살리고자 했으며, 캐릭터의 사실적 피부 질감과 헤어, 털 표현까지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초의 도서관 원정대원 ‘열두 명의 신과 영웅’의 모습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에서 호쾌한 타격감과 박진감 있는 전투 연출을 위해서 몬스터 사망 시 신체 일부가 떨어져나가거나 훼손되기도 하며, 물리적인 힘에 의해 바닥에 구르는 등 다양한 연출을 가미했다. 또한 몬스터 바디 질감에 따라 피격 효과도 다르게 구현했으며, DLSS와 FSR 기술을 지원해 고사양 PC에서 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DLSS, FSR 지원으로 고사양 PC에서 더욱 퀄리티 있는 그래픽 환경에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 3월 21일 출시 ‘아키에이지 워’, “24시간 모니터링 및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운영 강화”


▲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

마지막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김상구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아키에이지 워’의 출시 및 운영에 관련해 소개했다. 김상구 본부장은 “게임은 현실과 달라도 또다른 하나의 세상”이라는 관점으로 운영에 임할 것이며, 인게임 및 커뮤니티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유저들이 게임과 더욱 편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도 지원한다. 우선 원격 플레이가 가능한 링크 서비스뿐만 아니라 캐릭터 피격 및 사망 알림을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와 연계해 유저들이 빠르게 인게임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웹상에서도 아이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구 본부장은 BM과 관련해서는 “유저들의 아이템 가치에 중점을 두고 업데이트 및 BM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운영에서는 유저의 알 권리를 우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피격 및 사망 관련 정보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지원, 아이템 시세 조회 서비스 등으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오는 3월 21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며, 28일 오후 12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다운로드 및 오픈 시각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카페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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