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가 28일 넥슨코리아 사옥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넥슨이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된’ 이미지를 두고 유저들에게 사과하자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라며 규탄했다. 특히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는 일부 유저들의 ‘집단적 착각’이라 주장했다.
한국여성민우회와 공동주최 측은 “넥슨처럼 영향력이 큰 게임사가 행태를 무책임하게 용인하고 조장하고 있는 문제적인 상황이다”라며 “우리는 ‘집단적 착각’을 용인하면서 사태를 키운 넥슨의 무책임하고 무지성적 방침을 엄중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이슈는 넥슨이 대행사 작업자의 일탈로 피해를 입어 시작됐다는 점에서 한국여성민우회 측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작업자의 일탈이라는 점은 스튜디오 뿌리 장선영 대표가 X(트위터)에 올렸던 2차 사과문에서 나타난다.
장 대표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책임을 통감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다양한 유저들에게 보여지는 영상을 만드는 회사로서 개인적인 정치 사상이 영상에 표현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장 대표가 올렸던 2차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현장에서 한국여성민우회 측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 질의응답을 진행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성명문 발표 뒤에 주최 측이 곧바로 해산하려 하자 일부 기자들이 나서서 질의응답을 요구했다. 주최 측은 계획된 게 아니란 이유로 거절했다.
일부 기자가 “기자회견인데 왜 질의응답이 없나”라고 묻자, 주최 측은 발표로 끝이라는 취지로 대응했다. 이에 기자 측에서는 “기자회견에 기자를 들러리로 세운 거냐”라는 항의가 있었다. 계속해서 기자가 질의응답을 요구하자 한국여성민우회는 공식 번호를 통한 전화와 이메일로만 답한다며 거절했다.
한 기자가 취재 목적으로 영상 촬영을 하자 주최 측은 초상권 보호를 이유로 제지했다. 이어 주위 경찰을 향해 “이상한 사람이 왔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상황을 이해해달라며 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당시 기자들은 △해당 작업자로부터 일탈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확인을 받았는지 △넥슨이 작업자의 일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이라 생각하지 않는지 △이번 이슈가 사상검증이 아닌 대행사와 고객사의 계약 문제로 여기지 않는지 등을 물을 계획이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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