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순위
서비스 5주년 맞은 로스트아크, 각종 이벤트와 함께 3위 탈환

◎ 로스트아크 서비스 5주년, 한 달 내내 각종 이벤트

– 최근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여 각종 이벤트를 시작한 로스트아크가 지난주보다 2계단을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1월 한 달간 매주 다른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도 기대해볼 만 합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는 빛나는 추억의 섬, 크로스워드 이벤트 등을 통해 각종 보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5주년 출석 이벤트와 PC방 파티 타임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5주년 축제 두 번째 주인 이번주에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과 함께, 공모전 아바타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파이널판타지14, 메인스토리 업데이트로 6계단 순위 상승

–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중인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10월 말 6.4패치, ‘옥좌의 죄인’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수 증가가 포착됐습니다. ‘효월의 종언’ 엔딩 이후, ‘제 13세계’에서 펼쳐지는 메인스토리가 추가되었고, 신규 토벌전과 레이드 등 콘텐츠 업데이트 또한 이뤄졌습니다. 또한,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용자에 대한 출석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규 콘텐츠에 힘입어, 게임은 지난 주 대비 6계단 상승한 22위에 안착하는 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 과금 체계 바꾼 신규 서버 등장, ‘리니지2’ 5계단 ↑

–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서버를 오픈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또한 전주 대비 5계단 순위 상승을 보였습니다. 기존 서버와 다른 과금 체계가 적용된 신규 서버 ‘에바’에 대한 관심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바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달리 컬렉션 시스템이 제외되고, 별도의 은총 소모 없이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과거 리니지의 월 정액 요금인 29,700원으로 책정된 패스 상품인 ‘에바 패스’가 적용되었습니다. 에바 패스는 정령탄 교환권 1250개, 마정석 17500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계정 단 월 5회 구매가 가능합니다.

금주의 스팀 게임 트렌드

◎ 오늘의 스팀 트렌드 게임 – 포 더 킹2

– 이번 주 스팀 트렌드 최상단에는 인기 로그라이트 TRPG의 후속작, ‘포 더 킹2’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대 3인의 캐릭터를 조종하던 전작과 달리 4인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도록 변모했고, 배틀 그리드 시스템이 차용된 턴제 전투가 특징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친구와 함께 즐기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쾌한 게임이나, 느린 로딩과 잦은 버그 등 최적화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이용자 또한 존재하는 편입니다. 게임의 스팀 평가는 3,000여 개의 리뷰로 ‘복합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에이팩스 레전드, 새 시즌 통해 동접자 10만 명 이상 증가

– 최근 신규 레전드 ‘콘딧’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에이팩스 레전드의 스팀 최다 동접자가 1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업데이트 이전 32만 명이었던 최다 동접자는 최근 43만 명대까지 증가했습니다. 게임은 오는 7일 글로벌 뮤지션 ‘포스트 말론’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하며, 포스트 말론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옥테인과 레이스, 호라이즌, 라이프라인의 스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정식 출시된 로보캅: 로그 시티,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

–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선보인 데모 버전 중 눈에 띄는 관심을 받은 작품, ‘로보캅: 로그 시티’가 11월 3일 정식 출시 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람보, 터미네이터 등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영화 기반 게임을 제작한 개발사 Teyon의 신작으로, 당초에는 이번 작품 또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를 접한 게이머들은 예상 외의 만듦새에 놀라고, 로보캅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것에 두 번 놀라곤 했습니다. 현재 해당 게임은 1,500여 개의 리뷰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순위

◎ 승리의 여신: 니케 구글 매출 순위권 재진입

– 최근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 시프트업의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구글 매출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규 필그림 캐릭터 ‘레드 후드’ 픽업과 함께, 1주년 기념 보상 등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불러들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게임은 1주년 기념 이벤트로 필그림 소속 신규 캐릭터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배포했는데, 다른 캐릭터보다 뽑기 확률이 적은 필그림 소속 캐릭터가 무료로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출시 후 처음이기도 합니다.

◎ 블리즈컨과 함께 출시된 워크래프트 럼블, 인기 2위 기록

– 지난 3일, LA에서 열리는 블리즈컨보다 하루 앞서 정식 출시를 알린 블리자드의 신작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이 지난 주말 구글 플레이 인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세계관 속 유명 인물과 괴물을 미니어쳐로 만나볼 수 있는 귀여운 전략 게임으로, 다채로운 미니는 물론 아제로스 대륙을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전투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PvE 위주의 캠페인과 함께, 1인 던전, 퀘스트, PvP에 이르는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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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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