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주식 보유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으로 상향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공단은 크래프톤 3대 주주다. 공단이 주주 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의 보유목적은 경영참여, 일반투자, 단순투자로 나뉜다. △일반투자는 적극적으로 주주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배당 증액, 지배구조 개선, 정관변경 등을 요구한다. △단순투자는 특별한 행동 없이 법률에 따라 보장되는 권리만 행사한다. 의결권, 신주인수권, 이익배당청구권 등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6월 크래프톤 보유목적을 ‘일반투자’에서 ‘단순투자’로 하향한 바 있다. 당시 공단이 보유목적을 변경한 것은 1년여 만이다. 지난 2022년 5월 공단이 ‘일반투자’로 상향했을 당시 크래프톤 주가는 주당 25만 원이었다. 공모가 대비 48% 하락한 가격이어서 시장에서는 공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주주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보유목적이 단순투자로 하향됐을 때 크래프톤 주가는 193,600원이었다. 당시 크래프톤은 주가부양을 위해 1,679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마쳤다. 이어 인도 서비스 재개를 준비하는 등 경영 악재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4일 오전 크래프톤은 주당 146,3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공단이 보유목적을 하향했을 때보다 24% 떨어진 가격이다.
공단이 크래프톤 보유주식을 지난 6월 6.47%에서 이번 5.51%로 0.96%P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톤 주식 소유는 장병규 의장(14.75%), 텐센트 측(13.73%), 국민연금공단(5.51%) 순이다.
보유목적을 상향한 상태에서 보유비율 감소는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보유비율 감소는 투자 성과 고려, 투자목적 상향은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단 것으로 설명된다. 공단이 보유비율 감소와 투자목적 상향을 서로 개별적인 상황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기존 대비 15% 하향했다. 3분기 PC, 모바일 모두 전년 동기와 유사한 매출이 예상되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예상이 이유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현 주가 수준은 2024년 신작을 생각하면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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