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올해 선보일 새 모드는 2:2:2:2 데스매치?

라이엇게임즈가 최근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3 시즌 시네마틱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퀄리티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스튜디오의 대표와 총괄 프로듀서가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에 대한 사과와 함께 올해 계획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Riot Meddler’ 안드레이 반 론 스튜디오 대표와 ‘Riot Brightmoon’ 제러미 리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2022년 이후 진행해 오던 개발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공유했으며, 그 과정에서 올 여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기간 한정 모드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안드레이 반 론 대표가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할 기간 한정 모드는 2인으로 구성된 네 개의 팀, 즉 8인이 한 번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데스 매치 모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프로토타입 버전을 플레이하는 중이며, 제러미 리 총괄 프로듀서는 해당 모드에 대해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해당 신규 모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중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해명 영상을 통해 앞으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기술적 부분에 대한 발전을 이어갈 것이며, 더욱 투명하고, 발빠른 소통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약속했다. 또한 챔피언 위주의 시네마틱 영상 공개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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