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아침의 나라’ 아티스트 콜라보 예고

펄어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 아티스트 콜라보를 예고했다.

펄어비스 측은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관광공사도 같이 한다.

‘아침의 나라’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지난 3월 29일 적용한 최신 업데이트다. 펄어비스는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가상의 국가 ‘아침의 나라’를 개발했다. 검은사막에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우리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추가됐다. 도깨비나 구미호, 손각시, 흥부놀부, 별주부전, 바보 온달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이야기 등 모험 요소도 다양하다.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펄어비스는 서울 청계천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아침의 나라’를 주제로 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펄어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콜라보 제품 ‘검은사막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신규 검은사막 유저도 빠르게 ‘아침의 나라’를 1레벨부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유저는 기존 대륙 메인 의뢰를 진행한 후에 ‘아침의 나라’로 가게 된다. 메인 의뢰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 우두머리들은 초심자 전용으로 낮게 설정되어 있어 스펙이 낮다해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가까운 시일에 ‘아침의 나라’와 함께하는 ‘한국적인 아티스트’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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