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올스타 X 사무라이 쇼다운 컴퓨터로 만나다!

안녕하세요.

녹스 공식 블로그입니다.

출시 이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5월 20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파이터들이 등장하는데 SNK의 또 다른 명장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주인공들입니다. 사무라이 쇼다운 1993년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으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보다 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는 총 6명의 사무라이가 출전하게 되는데요. 추가되는 캐릭터는 하오마루, 겐쥬로 샤를로트, 우교, 리무루루, 아마쿠사입니다.

1. 하오마루- 술을 들고 다니며 강한 상대를 찾아 떠도는 무사.

강자를 찾아 떠도는 호탕한 하오마루는 술을 좋아하는 쾌남이기도 합니다. 킹 오브 파이 올스타에서는 명검 호구도쿠를 들고 강한 일격을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을 그리듯 이어지는 스킬에서 유연함과 묵직함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2. 겐쥬로- 하오마루의 라이벌, 암흑에 가까운 영혼을 가진 살인마.

하오마루와 함께 가후인 니코친의 밑에서 검술을 배웠지만, 살인귀로서의 모습으로 파문 선고를 받고 하오마루에게 원한을 품어, 그를 베려고 하는 남자입니다. 하오마루와 비슷한 분위기의 검술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선보이며, 도박을 좋아하는 성향 탓에 전투 중간중간 화투장을 볼 수 있습니다.

3. 샤를로트- 레이피어를 솜씨 좋게 다루는 용감한 여성 검사

프랑스의 귀족인 샤를로트는 장신의 검사로 레이피어를 주무기로 사용합니다. 검술 실력에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민중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무사이기도 합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는 레이피어를 활용한 날렵한 액션이 돋보이고, 앞서 무사들과 달리 찌르기 기술이 주를 이룹니다.

4. 우쿄- 여린 겉모습과 달리 살벌한 발도술을 사용하는 꽃미남

‘페결핵’이라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꽃미남 우쿄는 시한부 인생이란 설정을 가진 캐릭터로 신속의 ‘발도술’을 사용합니다. 연모하는 케이에게 바치기 위한 궁극의 꽃을 찾아 헤매기도 하는 낭만 무사이기도 합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도 발도술을 응용한 기술을 볼 수 있으며. 굵직한 힘보다는 속도로 승부하는 파이터입니다.

5. 리무 루루- 얼음의 정령인 콘루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는 활발한 소녀

사무라이 쇼다운의 여주인공인 나코루루의 동생 리무루루는 얼음의 정령인 콘루와 함께 전투를 진행합니다.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의 다단 히트를 보여줍니다.

6. 아마쿠사- 구슬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암흑신 암브로지아의 힘을 빌려 현세를 정복하기 위해 되살아난 설정을 가지고 있는 악한 마법사이며, 칼로 싸우지 않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는 ‘구슬’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마법을 쓰며 고전적인 분위기가 이색적입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뿐만아니라 컴퓨터로 플레이 할수도 있는데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컨트롤에서 오는 즐거움이 더욱 크기 때문에 컴퓨터로 앱플레이어를 이용해 플레이 하게되면 단축키를 사용해서 키보드나 마우스로 쉽게 조작할수 있어 게임에 더욱 몰입해서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