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오픈! pc버전으로 원활하게

안녕하세요

녹스 앱플레이어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오픈했습니다.

피쳐폰 시절에 친구들과 점수 내기를 하면서 열심히 플레이했던 기억이 아직도 또렸한데요. 아마 30~40대분들이라면 학창시절, 수업끝 종이 끝나면 바로 핸드폰 꺼내서 미니게임천국을 플레이하던 기억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놈이라는 게임하고 거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에는 2~3천원을 지불하고 게임을 다운받아 즐기는 방식이라 게임을 한번 구매하면 추가 과금없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했어요. 그리고 업데이트같은 개념이 없어서 새로운 게임들이 추가된 버전들을 새로 구매하여 다운로드 받아야하는 개념이였습니다.

그래서 미니게임천국5 까지 출시하여 꾸준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10년 만에 출시하는 신작으로 피처폰 시절에 가장 인기있던 미니게임 12종을 골라서 담아냈으며, 신규 게임 날아날아까지 추가하여 총 13개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시하자마자 바로 설치하여 플레이를 해봤으며, 해당 후기를 간략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출시 당일이라 이벤드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친구초대 및 여러가지 고득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금 요소이겠죠? 서버점검이 시작되서 자세히 살펴보진 못했지만, 캐릭터와 스킨, 코스튬 등을 BM요소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라, 게임사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수익구조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정도의 BM은 충분히 납득할만한 정도라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플레이하면서 과금과 무과금 유저의 점수차이가 얼마나 벌어지는지를 확인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피쳐폰 시절 물리버튼을 통해 플레이하던 손맛을 터치스크린으로 그대로 느끼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 같았어요.

여러모로 과거에 추억으로 플레이하던 게임들을 다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픈첫날 서버점검은 미니게임천국도 피해가지 못했네요.

지금까지 미니게임천국 플레이 후기, 터치감 반응속도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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