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혁은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FC 온라인 패자조 최종 결승전 경기에서 태국의 파타나삭을 상대로 2:1 패배를 당했다. 금빛 메달을 향해 경쟁하던 곽준혁의 레이스는 이번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됐다.
곽준혁은 파타나삭과의 경기에 시작하자마자 공을 빼앗기는 실수를 했다. 또한, 가까스로 되찾은 공격 기회마저도 상대에게 커트를 당했다. 결국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파타나삭에게 기회가 갔고, 파타나삭은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노린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곽준혁은 전반전 만회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상대에게 두 골을 허용한 채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전, 곽준혁은 다시 위기를 맞았다.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두 번이나 내준 것이다. 그러나 두 번의 결정적인 위기를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곽준혁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곽준혁은 1세트에 패배했다.
2세트 시작도 곽준혁에게 좋지 못했다. 곽준혁은 파타나삭의 패스 플레이를 커트하지 못했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가는 패스를 허용하면서 첫 골을 내줬다. 게다가 자신이 얻은 슈팅 기회는 같은 팀의 등에 막히면서 무산됐다.
파타나삭은 물이 오른 경기력으로 곽준혁을 공략했다. 그러나 파타나삭의 완벽한 찬스에서의 슈팅이 세 차례나 골키퍼에게 막히고, 상대 팀의 결정적인 헤딩 슛마저 빗나가면서 곽준혁은 2세트를 연장까지 끌고 갈 수 있었고,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승부를 3세트까지 끌고 갔다.
3세트, 곽준혁은 또 다시 선취골을 내줬다. 파타나삭은 3세트 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점유율을 밀린 적이 없었다. 반면 곽준혁의 경기력은 많이 아쉬웠다. 파타나삭은 전반전에 넣은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3세트 최종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가 끝나고 믹스드 존에 들어온 곽준혁은 “항저우까지 많은 분이 오셔서 응원해주셨다. 경기하면서 여기가 한국인지 항저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다.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다른 e스포츠 종목에 좋은 열기를 전달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우리 몫까지 더욱 파이팅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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