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실수로 게임을 시작지로 보내버리는 악랄함에 초현실적인 주인공 외형으로 항아리게임으로도 불린 겟팅 오버 잇. 플레이어의 고릴라의 폭력성을 마치 재즈 드럼 연주로 변주해 그려낸 에이프 아웃. 두 게임의 개발진 3명이 다시 뭉쳐 걸음마부터 다시 시작한다.
베넷 포디, 가베 쿠질로, 막시 보흐는 15일 SIE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물리 엔진 기반 걷기 시뮬레이터 ‘베이비 스텝스’를 공개했다.
베이비 스텝스는 한 발 앞에 다른 쪽 발을 둘 수 있다는, 걷기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깨달은 주인공 네이트를 조작하는 게임이다. 다만, 문제는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네이트가 집에서 밥만 축내는 백수 어른이라는 점이다. 내복 같은 괴상한 옷을 입고 양발을 따로 조작하듯 기괴하게 움직이는 네이트는 낮은 오르막도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는 걷기 초심자다.
실제로 플레이어는 독특한 컨트롤 방식을 위해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세심하게 조작, 각각의 다리를 개별적으로 들어 올리고 내려놓을 위치를 선택하게 된다. 여기에 물리 엔진에 따라 표면이 여러 상황에 맞춰 시뮬레이션 된다. 조금의 실수로 진흙탕에 얼굴을 처박게 된다는 의미다.
넘어져도 문제가 없는 평지라면 그나마 괜찮다.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에서는 발판이 다 떨어져 바닥이 수십 미터는 될 철로,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가기도 어려운 낭떠러지, 심한 경사의 산길 등 위험천만한 길로 가득하다.
제작진은 전작 에이프 아웃처럼 네이트가 내딛는 한 발 한 발에 역동적인 사운드를 부여했고 혼란스러운 주인공의 정신 상태를 사이키델릭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청각적인 부분과 함께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기괴함을 강조한 초현적인 연출을 더했고 심오한 스토리텔링까지 덧붙여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냈다.
플레이어에게 또 한 번의 도전을 선사할 베이비 스텝스는 2024년 출시될 예정이며 스팀, PS5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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