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현 교수 “신뢰 잃은 코인, 규제 강화 필요하다”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게임스컴 2023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3분 30초 길이로, 서사나 게임 컨셉보다는 전투와 탐험 등 실제 플레이 장면 위주로 구성되었다.

2년 전 ‘더게임어워드’에서 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었던 프로레슬링을 연상시키는 호쾌한 액션은 여전하다.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장면은 오랜 기간 쌓아온 펄어비스의 액션에 대한 집착과 누적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영상에서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탈것, 그리고 세계와의 상호작용이다. 트레일러에서는 ‘말’의 다양한 활용성을 공개했는데, 수평 이동을 하는 장면이나 적을 돌파하면서 돌격하는 장면, 그리고 말 위에서 활을 쏘는 ‘기사’장면 등 말이 단순히 이동의 수단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전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마을 게시판에서 서브 퀘스트를 수주하거나, 세계 곳곳에 놓인 퍼즐과 오브젝트를 조사하는 등 전투와 기본 서사라인 위주로 구성되었던 이전 영상과 달리 실질적인 게임플레이 내 콘텐츠도 드러냈다.

‘붉은사막’은 콘솔 및 PC로 출시 예정이며,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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